캐리 언더우드, American Idol 시즌 23 신임 심사위원 합류...역대 첫 출신 심사위원 탄생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American Idol'의 2025 시즌 23에서 역사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2004년 시즌 4의 우승자 캐리 언더우드가 20년 만에 심사위원으로 돌아온다. 이는 American Idol 역사상 처음으로 출신 우승자가 심사위원 테이블에 오르는 순간이다. 캐리 언더우드는 라이오넬 리치, 루크 브라이언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장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사회를 맡는다. 디즈니 텔레비전 그룹의 크레이그 에르위치 회장은 성명을 통해 "캐리는 전 우승자이자 역동적인 음악 거장으로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 독특한 관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환영합니다, 캐리"라고 밝혔다. 시즌 23은 3월 9일 오전 8시 A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 2일에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특별 프리뷰가 방송되어, 캐리가 새로운 역할에 발을 디디는 순간과 초반 오디션 장면을 약 30분 동안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부터 라이오넬 리치, 루크 브라이언, 캐티 페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왔으나, 캐티 페리는 2024년 2월 시즌 22 이후 떠날 것을 발표했다. 2024년 5월 시즌 22 파이널 이후 방송국은 새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하며 신시즌을 준비해왔다. 가장 최근의 American Idol 우승자인 아비 카터는 2024년 5월 우승 후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투어에 나섰으며, 이제 다음 강력한 성음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오디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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