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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CJ ENM, 빌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K팝 글로벌 확산 가속화

카카오엔터·CJ ENM, 빌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K팝 글로벌 확산 가속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미국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코리아와 상잇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K팝의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빌보드와 K팝의 글로벨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는 서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도 같은 달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빌보드와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K팝 음악과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음악IP 기획·제작·유통 역량과 빌보드의 풍부한 데이터,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을 결합해 K팝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팝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으며,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를 론칭한 후 2022년에는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빌보드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로,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K팝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북미 법인을 중심으로 체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음악 및 아티스트 IP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뿐 아니라 탁월한 재능을 갖춘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글로벌 활동 기회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 반 빌보드 사장은 "카카오엔터는 K팝 산업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탄탄한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갖추고 있는 핵심 플레이어"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에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팝의 위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번 한·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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