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제니 무대영상 좋아요 실수 해명…"손이 크다"

지드래곤이 과거 제니의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취소한 사건에 대해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간접 해명했다. 6일 공개된 영상에서 빅뱅 멤버 대성은 지드래곤을 향해 "형이 권지용으로도 활동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요정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며 기준을 물었다.
배우 이수혁은 "제 추측건대 중간에 한 번씩 실수를 하잖아요. 개수로 가는 거 아닐까"라며 지드래곤을 장난스레 저격했다. 지드래곤은 "일리는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설명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시작은 제 홍보를 해야 되는 것이었다. 오피셜한 것들을 올리면서 보니 팬 분들이 금손이 너무 많더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좋아요를 누르면 팬들이 더 열심히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아요를 누르는 기준은 따로 없다. 제가 짬이 날 때마다 보는 건데 그 시간 안에 굉장히 빠르게 누른다"며 "제 지문이 없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혁은 다시 한 번 "안 눌린 분들은 섭섭할 수 있으니까 그걸 찾아 누르다가 실수를 한 번 하고"라며 지드래곤을 당황하게 했다. 지드래곤은 "실수할 때도 많다. 제가 손이 크다"며 양손을 펼쳐 보이며 실수임을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예전 파워 블로거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하며 팬들의 창작물을 응원하는 방식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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