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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BTS 글로벌 학술대회, 7월 2-3일 전주서 개최

제5회 BTS 글로벌 학술대회, 7월 2-3일 전주서 개최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를 조명하는 글로벌 학술대회가 7월 2-3일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제 BTS 학회(ISBS)가 개최하는 '제5회 BTS A Global Interdisciplinary Conference'에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몽골, Czech Republic, Canada, Australia, 일본 등 10개국에서 50명의 학자가 참가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차세대 한류와 방탄소년단'이다. 전북대학교 이지행 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장이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중심으로 팬덤, 디지털 기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정치·사회적 실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서울대학교 한상진 명예교수도 '글로벌 대전환 속 BTS에 대한 세 가지 이론적 접근 방식: 2026년 컴백 공연'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Netflix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과의 인터뷰가 학술대회에서 공개된다. 바오 응우옌 감독은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와 복귀를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에 비유하며 "방탄소년단은 전쟁터로 떠나는 오디세우스 같았고, 아미는 그들의 귀환을 갈망하는 페넬로페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구 관객을 위해 한국 문화나 방탄소년단을 과도하게 설명하거나 단순화하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배제했으며, "방탄소년단을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가 아닌 일곱 명의 개별적인 인간으로 보는 것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제5회 BTS 글로벌 학술대회, 7월 2-3일 전주서 개최

이 학술대회는 2020년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팬데믹 시기인 2021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노스리지의 온라인 콘퍼런스로 명맥을 이어갔고, 2022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오프라인 논의를 재개했다. 2023년에는 말레이대학교에서 개최되며 단순한 학술 토론을 넘어 예술적 실천과 문화적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어 왔다.

폐막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의 5집 앨범명이기도 한 '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행사 종료 뒤에는 참가자를 위한 완주 촬영지 코스 탐방과 전통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미 투어'가 열린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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