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성공적 폐막…비·QWER·하이키 등 5개 아이돌 그룹 화려한 무대

광양시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감동과 열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티켓 오픈 전석 매진 기록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공을 예고한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역대급 규모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첫날인 25일 공연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등 5개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출동해 수준 높은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본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상 3팀은 발랄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이동열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의 축하 영상과 삐끼삐끼춤은 관중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중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하이키는 강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깜찍한 퍼포먼스로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브브걸, 이채연, QWER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고, 관중들은 리듬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며 힘찬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갖춘 월드스타 비는 무대 아래까지 내려가 관중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진정성으로 첫날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신용재가 감미로운 노랫말과 선율로 가슴을 촉촉히 적셨고, 트로트의 퀸 장윤정이 톡톡 튀는 창법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끌어냈다. 이어 박정현이 매혹적인 소울 감성과 성숙한 분위기로 감성을 건드리고, 대한민국의 디바 김연자가 호소력 짙은 열창과 무대 매너로 관중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관중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서 터져 올라 역사적인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감동으로 물들이며 긴 여운을 남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성형 AI기법을 접목한 축하 영상, 로맨틱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구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라인업 등 신선한 시도와 포용성으로 주목을 얻었다. 좌우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은 자유석에 앉은 관중들까지도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광양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공연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무대 기회를 제공했으며, 음료와 주차 등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단체들의 봉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등 원거리 가족단위 관광객이 유입돼 음식, 숙박 등 인근 상권까지 활기를 띠며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을 광양에서 개최해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K-POP과 광양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광객 천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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