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like JENNIE', 로제 'APT.' 제치고 K-브랜드지수 2025년 K-POP 음원 1위 등극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2025년 K-POP 음원 부문에서 제니의 'like JENNIE'가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글로벌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로제&브루노 마스의 'APT.'를 제치고 얻은 성과다. K-브랜드지수는 2025년 멜론차트 TOP100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111만 8,910건을 분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된다. TOP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like JENNIE'(제니), 2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DAY6), 3위 'APT.'(로제&브루노 마스), 4위 'Good GoodBye'(화사), 5위 'Drowning'(WOODZ), 6위 '나는 반딧불'(황가람), 7위 '소나기'(ECLIPSE), 8위 'ATTITUDE'(아이브), 9위 'REBEL HEART'(아이브), 10위 'Whiplash'(에스파)이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K-브랜드지수 2025년 K-POP 음원 부문은 강력한 팬덤을 넘어 '대중적 픽(Pick)'이 순위의 향방을 갈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1위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준 제니(JENNIE)와 더불어, 글로벌 히트곡인 'APT.'의 로제를 제치고 2위에 오른 데이식스(DAY6)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통해 시대를 타지 않는 명곡의 브랜드 파워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이브의 성과다. 아이브는 8위 'ATTITUDE'와 9위 'REBEL HEART' 두 곡을 동시에 TOP10에 안착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다. 리서치센터장은 "아이브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사랑받는 '믿고 듣는 그룹'으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빅데이터로 증명해 냈다"고 언급했다. 2025년 글로벌 K-POP 시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케이팝 소비의 중심축은 한국·일본·인도네시아 순이다. 미국은 전 세계 케이팝 소비의 6.25%를 차지하며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영국은 17위로 급부상하며 서구권 국가들의 K-POP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DAY6가 1위, 에스파가 2위, 아이유가 3위를 기록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는 지드래곤, 빅뱅, 우즈, 제니 등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제니는 약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 증가로 증가량 3위를 기록하며 개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기준을 종합하여 산출되며,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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