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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만트라'로 화려한 솔로 복귀…57개국 1위·한국음악상 K-pop 부문 주요상 수상

제니, '만트라'로 화려한 솔로 복귀…57개국 1위·한국음악상 K-pop 부문 주요상 수상

블랙핑크의 제니가 신곡 '만트라(Mantra)'로 약 1년 만에 솔로 무대에 복귀하며 강력한 음악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11일 공개된 '만트라'는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로 글로벌 팬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니의 신곡은 공개 직후부터 각종 국제 차트를 휩쓸었다. '만트라'는 스포티파이에서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을 기록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5위에 진입했으며,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등 57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컴백 주에만 3,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집계 기간 동안 3,507만 뷰를 기록했다.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제니의 복귀는 화려했다. 제니는 지난 2016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후 첫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무대에서 제니는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며 레전드 미모를 과시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제니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신곡 공개 후 제니는 미국 ABC TV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만트라'의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파워풀한 안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차트 성과뿐 아니라 팬덤 지표에서도 제니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제니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평균 2,200명을 훨씬 초과하는 4만 3,000명이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K-POP 아티스트 평균 1,900명을 훨씬 웃도는 4만 6,000명이 증가해 제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제니의 솔로 성공은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음악상에서 제니는 '루비' 앨범으로 '최우수 K-팝 앨범상'을, '라이크 제니' 곡으로 '최우수 K-팝 곡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니가 동시에 두 부문을 석권한 첫 솔로이스트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음악상은 팬 투표가 아닌 음악 평론가와 업계 전문가의 평가만을 기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그래미상으로 불리는 상이다. '만트라'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니의 솔로 활동은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위상을 넘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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