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단편순, 2025 한국음악상에서 6개 부문 최다 후보 선정

제22회 한국음악상이 음악적 업적을 중심으로 올해 후보자를 발표했다. 인디밴드 단편순과 그 모먼츠 앙상블(단편순, 본명 박종윤)이 6개 부문 최다 후보에 선정됐으며, K-POP 걸그룹 aespa가 5개 부문으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음악상은 판매량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 다른 한국 음악상들과 달리 음악적 업적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앨범과 노래 자체의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특징이다. 단편순과 그 모먼츠 앙상블은 밴드 해체 전 소속 그룹 단편순과 그 선원들(Danpyunsun and The Sailors)의 해산 이후 새롭게 결성된 밴드의 첫 앨범 '당신을 만나는 음악에 경배를 드립니다(Hail to the Music)'로 올해의 앨범상과 최고의 모던 록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수록곡 '독립'과 '제 남은 인생에서 지금보다 행복한 날이 적을 것 같습니다'는 올해의 노래상과 최고의 모던 록 노래상에 각각 후보 지명됐다. 밴드는 올해의 뮤지션상 후보도 확보했다. aespa는 올해의 뮤지션상 후보에 올랐으며,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이 올해의 앨범상과 최고의 K-POP 앨범상 후보에 지명됐다. 앨범 수록곡 '초신성(Supernova)'은 올해의 노래상과 최고의 K-POP 노래상 경합에 나선다. 이로써 두 아티스트는 최다 수상에 대한 경합 구도를 이루게 됐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과 프로젝트 듀오 수민&슬롬은 각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블랙핑크 로제는 'APT.'로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K-POP 노래상, 올해의 뮤지션상 등 3개 부문에 지명됐다. 제22회 한국음악상 시상식은 2월 27일 온라인 플랫폼 프리즘(Prism)과 한국음악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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