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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 리브뮤직 대표 선임… '5년 내 한국 공연권 시장 세계 10위권 성장' 목표

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 리브뮤직 대표 선임… '5년 내 한국 공연권 시장 세계 10위권 성장' 목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는 최광호 사무총장을 사내벤처 '리브뮤직'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광호 대표는 협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음악산업 정책과 실무를 주도해 온 현장 전문가다. 리브뮤직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음악 공연권료 통합징수단체'로 지정된 기업으로, HYBE, SM, YG, JYP,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음반 기획사 및 유통사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커피숍, 체력단련장 등 매장에서 음악을 사용할 때 음악권리자에게 지불해야 하는 공연권료를 통합징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광호 대표는 "리브뮤직은 실효성 있는 공연권료 통합징수 체계와 제도 개선을 통해 향후 5년 내 한국 공연권 시장을 세계 10위권 이내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쉽고 편리한 매장 맞춤형 서비스(All-In-One Service) 개발, 정부 지원 정책 촉구, 시행령 개정을 통한 시장 확대 등 다방면에 걸쳐 시장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광호 대표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총괄기획,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음원-권리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송사용 음악 모니터링 시스템(Bromis) 개발 등 음악산업 기반 시스템 개발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다. 그는 "오랜 기간 음악업계가 풀지 못했던 정산 투명성과 징수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고, 기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음악을 사용하는 이용자와 권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악업계는 최광호 대표의 선임이 음콘협의 정책 역량과 리브뮤직의 기술력 결합으로 국내 음악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리브뮤직이 산업 구조 개편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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