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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2025 KGMA서 2관왕 달성…'위플래시' 베스트 스트리밍송 수상

에스파, 2025 KGMA서 2관왕 달성…'위플래시' 베스트 스트리밍송 수상

에스파가 2025 케이팝 그래미 어워드(KGMA)에서 베스트 뮤직 10과 베스트 스트리밍 송 두 부문을 석권했다. 에스파는 9월 발매한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도 최정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QQ뮤직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고,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100만위안 초과)을 받았다.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텐센트뮤직의 K팝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스트리밍 송 수상작인 '위플래시'(Whiplash)는 지난해 발매된 다섯 번째 동명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 테크노 곡이다. 이 노래는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그룹의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플래시'는 발매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글로벌200(미국 제외), 글로벌200, 빌보드200 차트에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의 호응을 확인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5일 열린 뮤직 데이 시상식을 통해 베스트 뮤직 10 부문의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에스파 외에도 마크, 세븐틴, 엔하이픈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국내 음악 시장의 주요 앨범과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조명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에스파는 이어 20일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에도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멤버 닝닝이 감기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레드카펫 행사에 불참했으나, 본 무대에는 예정대로 참석해 공연 완성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무대 품질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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