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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베이비몬스터, 초동 판매 신기록 경신…짝수해 신예 걸그룹 열풍 재현

아일릿·베이비몬스터, 초동 판매 신기록 경신…짝수해 신예 걸그룹 열풍 재현

2024년 K팝 시장에 2022년의 신예 걸그룹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짝수해 신예 걸그룹의 약진이 이제 'K팝 국룰'이 되는 형국이다.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포문을 열었고, YG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가 그 뒤를 이으며 신기록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일릿은 첫 번째 미니 음반 '슈퍼 리얼 미'로 데뷔 음반 초동(발매 후 1주일 판매량) 38만 장을 기록했고, 정확히 1주일 뒤인 4월 8일 베이비몬스터는 첫 앨범 '베이비몬스터'로 K팝 역사상 첫 40만 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주인이 됐다. 이전 기록을 보유하던 뉴진스와 르세라핌은 초동 30만 장 이상을 판매했었다. 두 그룹의 성공 비결은 앨범의 완성도뿐 아니라 무엇보다 타이틀곡의 폭발적인 호응에 기인한다.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은 후렴구 "슈퍼 이끌림"을 유행어로까지 확산시켰으며, 베이비몬스터의 '쉬시'(SHEESH)는 투애니원과 블랙핑크를 잇는 YG표 걸그룹의 '재림'을 선언했다. 이들의 글로벌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8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글로벌 200에서 87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 35위로 첫 진입에 성공했으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도 오르며 글로벌 팬덤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업계는 짝수해 신예 걸그룹 3파전 체제 완성을 위한 세 번째 주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중하반기에 선보일 신예 걸그룹이다. 한편, 올해 신인 아이돌 시장은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1월부터 한 달에 3~4팀꼴로 데뷔를 알리며 벌써 10여 팀 이상이 신인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대형 기획사 신인과 중소 기획사 신인의 인기 격차는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중소 기획사 신인의 초동 판매량은 대형 기획사의 10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이름을 찾기 힘들다. 대형 기획사는 기성 팬덤, 시스템, 자본력 등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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