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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메건 디 스탤리언 출연 애플TV+ 케이팝드, K-POP 경연 새 시대 개막

싸이·메건 디 스탤리언 출연 애플TV+ 케이팝드, K-POP 경연 새 시대 개막

애플TV+가 글로벌 K-POP 시장 확대에 나선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8부작의 새로운 노래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를 제작하기로 확정했으며, '강남스타일'로 K-POP을 세계에 알린 싸이와 그래미상 수상자 메건 디 스탤리언이 출연한다. 라이오넬 리치 20세기 팝 스타가 총괄 제작을 맡으며, 메건 디 스탤리언은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자신의 히트곡 'Savage'를 직접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는 각 에피소드 진행을 맡아 해외 스타 출연진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리즈의 포맷은 독창적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K-POP 아이돌과 협업해 재해석하고, 화려한 경연 무대를 펼친다. 최종 승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 현장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제작은 CJ ENM과 유레카 프로덕션(Eureka Productions)이 담당한다. CJ ENM은 폭스의 '아이 캔 씨 유어 보이스'와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을 제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대형사이며, 유레카 프로덕션은 넷플릭스의 '더 몰(The Mole)'과 폭스의 '더 플로어(The Floor)' 같은 인기 시리즈를 제작한 프리맨틀 산하 회사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라이오넬 리치, 메건 디 스탤리언, 모이라 로스, 그렉 포스터, CJ ENM의 이미경 부회장 외에도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과 홍준기 전략추진담당이 참여한다. 유레카 프로덕션의 크리스 컬베너, 폴 프랭클린, 웨스 데닝, 데이비드 티발스, 브루스 에스코위츠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TV+는 이번 시리즈로 언스크립티드 경연 영역을 확대한다. 플랫폼은 지난 2023년 리즈 위더스푼과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가 공동 제작한 국가음악 시리즈 '마이 카인드 오브 컨트리(My Kind of Country)'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규모 경연 시리즈 진출이다. 또한 애플TV+는 지난해 K-POP 다큐시리즈 'K-Pop Idols'를 방영하며 K-POP 콘텐츠 영역으로의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 애플 TV+는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을 기록했다. 애플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 수상작 '테드 래소'를 포함해 538회의 수상 이력과 2,553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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