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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한국 그룹 최초 메트갈라 집단 참석 '글로벌 영향력 증명'

스트레이키즈, 한국 그룹 최초 메트갈라 집단 참석 '글로벌 영향력 증명'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한국 그룹 최초로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권위 있는 메트갈라에 8명 전원이 함께 참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5월 6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방찬, 이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으로 구성된 스트레이키즈는 타미힐피거가 제공한 커스텀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섰다. 그룹은 처음에는 세련된 검은 오버코트를 입다가 벗어내며 타미힐피거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강, 흰색, 파랑과 황금색 액센트로 조화된 수트를 공개했다. 그룹 리더 방찬은 Vogue와의 인터뷰에서 "타미가 없었다면 여기 올 수 없었다. 8명 모두를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타미힐피거는 "그들은 현대적이면서도 모던 프레퍼 스타일의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극찬했다. 올해 메트갤라 주제인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을 표현하기 위해 브로치와 액세서리가 더해졌으나, 일부 패션 평론가들은 주제 표현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타미힐피거의 브랜드 노출에 집중된 스타일링이 메트갤라의 예술성을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럼에도 스트레이키즈는 Zendaya와 함께 메트갤라에서 미디어 최다 언급 스타로 선정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행사 과정에서 일부 포토그래퍼들이 그룹을 향해 무례하고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분노를 샀다. 포토그래퍼들은 "내 인생에서 이렇게 감정 없는 표정들을 본 적이 없다"며 "감정을 담아서 다시 해봐"라고 지적했고, "한국어로 '오른쪽'을 뭐라고 말하냐"는 발언도 있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이러한 행동을 "무례하고 인종차별적"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타미힐피거는 인터뷰 중 스트레이키즈의 "40도시 투어" 계획을 언급했으나 이후 공식 영상에서는 해당 부분이 편집되었다. 팬들은 온라인에서 미공개 투어 정보의 공개에 놀라움을 표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달 타미힐피거 봄 시즌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어 메트갤라 참석을 통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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