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ignal

세븐틴, 라틴아메리카·미국·뉴욕 글로벌 무대 정복…'팔 노르떼' K-pop 최초 진출

세븐틴, 라틴아메리카·미국·뉴욕 글로벌 무대 정복…'팔 노르떼' K-pop 최초 진출

K-pop 보이밴드 세븐틴이 라틴아메리카, 미국, 뉴욕 등 글로벌 주요 무대를 차례로 정복하며 K-pop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0월 30일 '세븐틴이 내년 4월 4~6일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에서 개최되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의 첫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세븐틴은 K-pop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팔 노르떼' 무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팔 노르떼'는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며 카롤 지, 제이 발빈 등 라틴 아티스트들은 물론 빌리 아일리시, 마룬 파이브, 마틴 게릭스 등 팝스타들이 다녀간 국제적 위상의 행사다. 올해 라인업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그린데이, 찰리 XCX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븐틴의 글로벌 페스티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K-pop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입성해 NME 등 현지 유력 매체로부터 극찬받았으며,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쳐 유럽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 무대에서도 세븐틴의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S.Coups, Jeonghan, Joshua, Jun, Hoshi, Wonwoo, Woozi, The 8, Mingyu, DK, Seungkwan, Vernon, Dino 등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세븐틴은 10월 'Right Here' 월드투어를 시작해 미국 고향 스타디움에서의 4회 공연에 이어 텍사스(10월 31일, 11월 1일), 오클랜드(11월 5~6일), 로스앤젤레스(11월 9~10일)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후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향한다. 월드투어는 전국 10개 공연이 모두 매진되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의 공연은 독특한 의미를 담았다. 세븐틴은 10월 25일과 27일 UBS Arena에서 두 차례 솔드아웃 공연을 펼쳤고, 10월 28일에는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자신들의 그룹 컬러인 '로즈 쿼츠'로 점등했다. 이는 유네스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 세븐틴은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 대사로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 공연을 찾은 팬들은 전 세계에서 몰려들었다. 영국 리버풀에서 온 24세의 Tayla Lewis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뉴욕에 날아와 세븐틴 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인생에 뭔가 잘못될 때마다 그들의 앨범을 틀면 항상 도움이 된다'며 '그들의 회복력과 투쟁을 다루는 메시지가 나 자신의 삶과 공명한다'고 말했다. 서애틀에서 온 26세의 Anne Phan은 '2015년 데뷔 때부터 팬이었고, 그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함께 자라났다'며 '그들은 나의 젊은 시절에 정말 중요했고, 음악에서 항상 위로를 찾는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2023년 전 세계 베스트셀링 앨범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와 다른 K-pop 그룹인 Stray Kids, NCT Dream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발매한 12번째 미니 앨범 'SPILL THE FEELS'를 포함해 9년 이상의 음악 경력을 자랑하며, 무기력함, 두려움, 회복력, 희망에 관한 곡들로 음악 산업에서 투쟁하는 그들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