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AI 아이돌 '만금 보이즈' 공식 데뷔

새만금개발청이 정부 부처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K팝 아이돌 그룹 'MANGEUM BOYZ'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18일 공개된 데뷔 싱글 'Reset'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만금의 미래산업 비전을 K팝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홍보 모델을 선보였다.
MANGEUM BOYZ는 3인조 AI 아이돌 그룹이다. 메인보컬 신시(Shinsi)는 새만금의 비전과 희망을 상징하고, 퍼포먼스 보컬 가력(Garyeok)은 도전과 혁신 정신을, 메인 래퍼 야미(Yami)는 역동성과 추진력을 각각 콘셉트로 설정했다. 데뷔곡 'Reset'은 새만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수소산업,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도시 등 새만금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산업 분야가 담겼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미래도시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정책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 홍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새만금의 핵심 산업 비전인 인공지능, 로봇, 수소, 재생에너지, RE100 등을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내 정책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인 전략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최근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MANGEUM BOYZ를 통해 새만금의 미래 비전과 활기찬 모습을 보다 친근하고 다채롭게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MANGEUM BOYZ를 일회성 홍보 수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홍보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산업, 관광, 문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정책 분야와 연계한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추가 제작하며, 제작되는 모든 음원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공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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