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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카카오엔터·CJ ENM과 K팝 글로벌 확산 파트너십 체결

빌보드, 카카오엔터·CJ ENM과 K팝 글로벌 확산 파트너십 체결

빌보드(Billboard)와 빌보드코리아가 카카오엔터,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회장과 빌보드코리아 김유나 대표는 최근 카카오엔터와 CJ ENM 서울 사무실을 방문해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엔터 조셉 장(Joseph Chang) 공동대표는 빌보드와 빌보드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빌보드와 빌보드코리아가 K팝 관련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사례다. 빌보드 측은 "카카오엔터는 K팝 산업의 풍부한 협력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개발, 제작, 마케팅 분야에서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K팝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력 범위는 광범위하다. 세 기관은 한국 음악과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하고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마케팅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엔터의 음악 IP 기획·제작·마케팅 전문성과 빌보드의 풍부한 데이터 자산 및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을 결합해 K팝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빌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6월 창간 예정인 빌보드코리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의 조셉 장 공동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K팝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음악 산업의 거대 기업인 빌보드와의 파트너십은 K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카카오엔터는 K팝의 독특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고 산업의 확산과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ENM도 KCON과 MAMA AWARDS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K팝 콘텐츠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빌보드 측은 "CJ ENM의 KCON과 MAMA AWARDS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K팝 팬들을 연결하는 탁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빌보드코리아는 빌보드 미국판과의 협력 하에 K팝 뮤지션의 월간 디지털 커버 발행 및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 1호는 6월 중 발간될 예정이며, 이는 빌보드 재팬, 빌보드 아라비아, 빌보드 에스파뇰, 빌보드 브라질 등 기존 국제 에디션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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