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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첼라 2025 솔로 무대 화려한 의상으로 역사 남기다

블랙핑크 리사, 코첼라 2025 솔로 무대 화려한 의상으로 역사 남기다

블랙핑크의 리사(라리사 마노발)가 4월 11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음악 축제 최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매 곡마다 변신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머니'와 앨범 '얼터 에고'의 신곡들을 선곡해 무대를 장악했다. 각 의상은 미래지향적인 감성부터 귀여운 감성까지 자신의 진화하는 페르소나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줬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에서 리사는 자신의 얼터 이고인 'Vixi'에서 영감을 받은 파충류 모양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드라마틱한 코트를 덮어 입었다가 공연 중 벗어냈다. 이 의상은 전위적 창작으로 알려진 미국 디자이너 애셔 리빈(Asher Levine)이 제작했다. 리빈은 "리사가 내가 제시한 방향을 수용하면서 캐릭터를 더욱 발전시킨 강력한 에일리언 생물로 표현한 것이 놀라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의상은 감성이 확연히 달랐다. 리사는 스타일리스트 브렛 앨런 넬슨이 스타일링한 커스텀 GCDS x 헬로키티 세트를 선보였다. 크롭 탑과 매칭되는 미니스커트로 장난기 어린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으며, 투 포니테일과 시그니처 메이크업으로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세 번째 무대에서 리사는 애셔 리빈이 만든 또 다른 걸작을 입었다. 발광하는 보디슈트로 코첼라의 조명 아래 눈부시게 빛났다. 정맥 같은 네온 패턴과 투명한 꽃잎 구조가 특징이었다. 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의상은 '문릿 플로어(키스 미)'와 '칠'과 같은 몽환적인 곡들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관객들을 초현실적인 경험으로 몰입시켰다. 마지막 의상에서 리사는 락스타 글래머를 완전히 소화해냈다. 마이클 슈미트 스튜디오(Michael Schmidt Studios)와 자나 베인(Zana Bayne)의 커스텀 의상을 입은 리사는 로우한 별 모양 탑과 에지 있는 숏팬츠로 무대를 누비며 강렬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조명 재킷을 입고 무대를 빛냈다. 한편, 블랙핑크의 로제는 최근 TIME100 2025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파리 패션쇼에서 로제와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완전한 강한 여성이자 역동적인 퍼포머이자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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