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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휴먼 시장 2033년까지 연 45.1% 성장…가상 아이돌이 K팝 아이돌 수준의 인기

버추얼 휴먼 시장 2033년까지 연 45.1% 성장…가상 아이돌이 K팝 아이돌 수준의 인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 433억 달러(약 63조2,700억원)에서 2033년까지 1조8,276억5,000만 달러(약 2,670조3,794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45.1%의 초고속 성장세다. 가상 인간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가상 아이돌이며, 특히 아이돌 강국인 한국에서 가장 크게 꽃을 피우고 있다. 2021년 국내에서 '이터니티', '한유아' 등 AI 기술로 탄생한 가상 아이돌이 등장했으나, 코어 팬덤을 형성하고 인기를 지속하는 진정한 아이돌로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노하우를 갖춘 연예 기획사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블래스트의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 후, 단순한 가상 캐릭터를 넘어 실제 K팝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3D 모델링과 AI 기술을 접목해 사실적인 표정과 움직임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3일에는 타이틀곡 '대시'가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가상 아이돌의 등장은 기존의 팬덤 문화까지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팬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가상 아이돌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메타버스에서 직접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팬 활동을 경험한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굿즈 판매와 AI 기반의 실시간 음성·영상 커뮤니케이션 등은 기존의 팬덤 문화를 더욱 확장했다. 가상 아이돌 팬들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연예 산업과는 차별화된 경험이 된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들 입장에서도 가상 아이돌의 이점이 크다. 우선 인건비와 운영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실제 아이돌 그룹을 운영하려면 연습생 육성, 숙소 제공, 스태프 운영 등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가상 아이돌은 초기 개발 비용만 들고 이후 유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가상 아이돌은 스캔들 리스크가 없고 일정이 유동적이므로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으며, AI 번역·음성 합성 기술을 통해 다국적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도 용이하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 아이돌은 시공간 제약이 매우 작아 마케팅 활용도가 높으며, 이 덕분에 연예 산업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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