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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보이그룹 스킨즈, 도쿄돔 화려한 데뷔…노래는 호평, 모델링은 평가 엇갈려

버추얼 보이그룹 스킨즈, 도쿄돔 화려한 데뷔…노래는 호평, 모델링은 평가 엇갈려

7인조 남성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킨즈(SKINZ)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스킨즈는 4월 12일과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인가 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 파워드 바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무대에 올랐으며, 이틀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팀으로 주목을 끌었다. 데뷔 싱글은 '영 앤 라우드(YOUNG & LOUD)'다. 펑크와 힙합 요소가 결합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강렬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이 특징이다. 스킨즈는 4월 10일 유튜브에 '영 앤 라우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공개 나흘 만에 38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곡은 BTS, IU와 협업한 프로듀서 EL CAPITXN이 제작했다. 둘째날에는 자작곡 '돌아오는 길'을 선보였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깊은 곡으로, 데뷔 전부터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의 콜라보 영상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스킨즈의 멤버는 Dovin, Yull, Theo, Dael, Finn, Jaon, Ilang Kwon으로 구성돼 있다. 스킨즈(SKINZ)는 'Synthetic Kinetic Infinite Next-gen Zenith'의 약자로, Bridge Entertainment 소속이다. 데뷔 무대를 본 케이팝 팬들은 음악 자체에는 높은 점수를 줬다. "기대보다 노래가 좋다", "중독성이 있어 계속 듣게 된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버추얼 아이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모델링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영 앤 라우드'는 박자가 빨라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가 많았지만, 몸짓에 힘이 실리지 않아 몰입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스킨즈는 향후 글로벌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다른 가상 아이돌 PLAVE와 달리 스킨즈는 신경 쓴 에디 있고 독립적인 태도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는 K-POP의 미래 형태를 보여주는 실험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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