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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79개 공연 메가 월드투어 공식화…하이브 주가 4년 만에 최고가 경신

방탄소년단 79개 공연 메가 월드투어 공식화…하이브 주가 4년 만에 최고가 경신

방탄소년단의 메가 스케일 월드투어 공식화가 증권가의 강한 긍정 신호를 이끌어냈다. 1월 14일 하이브가 BTS의 월드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한 후, 1월 19일 하이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최대 9.5%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가인 338,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시가총액에 1조 원을 넘는 가치를 더했으며,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월드투어의 규모는 시장 예상을 훨씬 초과했다. BTS는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23개국 35개 도시에서 총 79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일본과 중동 지역의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면 총 공연 수가 85회를 넘을 수 있다. 이는 업계가 예상한 기존 목표치인 65~70회를 크게 상회한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9일 고양스포츠콤플렉스에서 3회 공연으로 시작되며, 그 후 35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이 진행된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역사상 가장 많은 공연 수다.

예상 관객 수도 대폭 상향됐다. 이는 기존 예상 3백만~3백5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북미와 유럽 등 '고마진 지역'이 공연의 44%를 차지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티켓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북미와 유럽은 구조적으로 티켓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북미는 4월 25일 탬파, 플로리다에서 시작되어 12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BTS는 엘패소의 선 볼 스타디움과 포크스버러의 길렛 스타디움 등 그 도시의 첫 번째이자 최대 규모 K팝 콘서트가 될 무대에 오른다.

6월과 7월의 유럽 투어에서는 런던, 파리 등 5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이 진행되며, 마드리드와 브뤼셀에서는 BTS의 첫 단독 공연이 열린다. 이후 남미의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5개 도시와 중동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 발표는 하이브의 재정 전망을 크게 개선시켰다. 하이브의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46.93% 증가한 3조 87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555.74% 급증한 48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잇따랐다. 노무라는 1월 14일 목표가를 35만 4천 원에서 4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월드투어의 규모가 예상을 크게 초과했다"고 평가했다. CGS 인터내셔널은 목표가를 36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HSBC는 39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LS증권은 39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기업은행투자증권은 3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HSBC는 하이브를 K팝 섹터의 '선호 종목'으로 선정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BTS 활동의 재개"를 긍정 요인으로 제시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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