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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 스포티파이에서 역사적 기록 경신…지민·정국·뷔 솔로곡 잇따라 돌파

방탄소년단 멤버들, 스포티파이에서 역사적 기록 경신…지민·정국·뷔 솔로곡 잇따라 돌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서 스포티파이 음원 스트리밍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후(Who)'는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270일 연속 진입하며 K팝 솔로 가수 솔로곡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4월 17일 기준 현재 273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K팝 전체로도 방탄소년단의 'Dynamite'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오래 차트인한 기록이다. 지민은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K팝 솔로가수다. 지민의 성공은 서방 아티스트와의 협업 없이 순수 솔로 아티스트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민은 'Like Crazy'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업적을 달성했으며, '후'로 빌보드 '핫 100' 차트 K팝 최장 차트인(33주)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도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2020년 발매한 이 팬송은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는 한국어 곡임에도 스포티파이에서 2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3억 스트리밍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Still With You'는 스포티파이 공개 당시 '바이럴 송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위를 차지했고, 4일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에서 모든 크레딧 합산 86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중에서도 최단 기간 내 이룬 성과를 기록했다. 'Still With You'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글로벌 200' 차트 62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33위 등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아이튠즈에서는 발매 이후 총 101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경신했으며, 유튜브 정국 토픽 채널에 등재된 공식 오디오 영상은 조회수 8500만을 돌파했다.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도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첫 솔로앨범 'Lay Over'의 타이틀곡인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970년대 소울(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 R&B 곡은 뷔의 로맨틱한 보컬과 후반부의 즉흥 플루트 연주로 마무리되며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 변조를 가미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Slow Dancing'은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 '핫 100'에 51위로 진입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3위, '글로벌 200' 차트 4위로 데뷔했다.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했다. 뷔의 'Lay Over'는 롤링스톤, 타임아웃 등 유수 음악 매거진에서 2023년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었으며, 빌보드는 이를 '2023년 베스트 K팝 앨범' 2위에 선정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성공은 개별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팬덤의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K팝 솔로 활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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