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타임스퀘어 빛내고, AI 아이돌 펠린 스페인서 '한류 열풍' 증명

한국 문화가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과 국제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우 박보검이 한복 화보 영상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공개했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서 지난해 배우 김태리에 이어 최초의 남성 아티스트로 발탁된 것으로, 한복의 글로벌 확산 의지를 보여준다.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을 새로이 보게 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디자이너분들의 작품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웠다"며 "의복의 맵시를 통해 한복의 선과 멋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지 많이 고심하며 촬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인 6일(현지시간) 뉴욕 외에도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일본 도쿄 신주쿠,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의 전광판에서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보검은 촬영 과정에서 선정된 4개의 한복 브랜드인 다다다한복, 무릇, 원오리진, 한복문의 제작에도 깊숙이 참여해 한복 현지화에 기여했다. 한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9월 28~30일 개최된 'K-EXPO Spain 2025'에서는 AI 테크 아이돌 '펠린'이 한류의 또 다른 경쟁력을 선보였다. 네이콘의 자회사 루몽스튜디오가 출품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펠린은 현장의 주요 포토존으로 부상했으며, 개막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루몽스튜디오 측은 "스페인의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 덕분에 공식 SNS 팔로워도 크게 늘어났고, 펠린 멤버 등신대 앞에서는 끊임없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K-EXPO Spain 2025'는 '모든 K-스타일에 관하여(All About K-Style)' 주제로 K-드라마, 음악, 웹툰, K-뷰티, K-푸드, 관광, 캐릭터 등 한국 문화 및 연관 산업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60개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펠린의 인기 비결은 캐릭터의 매력적인 그림체와 각기 다른 성격·스타일을 지닌 아이돌 설정, 흥미로운 세계관, 그리고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IP 기반 숏폼 영상에 있다는 평가다. 전통 문화와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류의 다층적 확산이 진행 중이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