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 한류힙합문화대상 수상…장르 융합 아티스트로 존재감 각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 본명 이일근)이 1월 24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K-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클래식을 토대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음악 활동이 높게 평가된 것이다.
한류힙합문화대상은 한국힙합문화협회와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 시상식으로, 힙합을 비롯해 K-컬처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음악과 공연, 스트리트 컬처 등 여러 분야의 수상자를 통해 장르 간 교류의 의미를 짚어왔다.
KoN(콘)은 현재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연주와 노래,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는 액터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클래식 공연은 물론 뮤지컬, 콘서트, 앨범 작업,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K-바이올리니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주했으며, 강한 에너지와 테크닉이 어우러진 무대에 객석의 박수가 이어졌다.
KoN(콘)은 수상 소감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와 소통해 온 시간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oN(콘)만의 음악으로 더 많은 대중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라(Aoora)는 영적 EDM 신곡 '쉬바 쉬밤'(Shiva Shivam)으로 글로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K-pop 싱어송라이터인 아우라는 힌두 경전의 산스크리트 찬송을 영감으로 한 이 곡에서 영성과 EDM을 결합했으며, 2월 15일 마하시바라트리 앞날 공개했다. 곡은 창조와 파괴가 공존하는 시바의 우주적 춤 '탄다바'를 묘사하려 시도한다. 아우라는 지난 몇 년간 인도 팬층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현지 언어인 말라얄람어를 배우고 '쓰리 쓰리 따라', '홀리 레 라시야' 등 인도 관객에게 어필하는 곡을 선보였다. 인도 도착 3주년을 맞아 발표한 이 곡에 대해 그는 "이것은 노래가 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기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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