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키라스, K-POP 신인 세대 '본격 행보'…국내외 무대서 존재감 알려

K-POP 신인 그룹들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최근 첫 정규 앨범 'ODYSSEY' 활동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다. 라이즈는 6월 8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동문 축제 이벤트에 출연해 'Fly Up', 'Boom Boom Bass', 'Love 119', 'Get A Guitar', 'Siren', 'Hug'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라이즈는 6월 6일 일본 대표 음악방송 TV아사히 'MUSIC STATION'(엠스테)에 출연,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한 곡"이라는 호평 아래 'Fly Up' 무대를 선보였다. 현지 팬들의 응원 속에서 '청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완성한 멤버들은 엠스테 세 번째 출연인 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실시간 인터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라이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ly Up' 퍼포먼스의 파트 체인지 버전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라이즈는 7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막을 올린다. 한편 신인 걸그룹 키라스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KILL MA BO$$' 및 신곡 'ZILL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곡 '질러'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퍼포먼스 EDM 기반 틴팝으로, 트렌디한 컨트리 장르를 선보인 'KILL MA BO$$'와는 다른 분위기로 키라스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키라스는 팀명의 의미를 설명하며 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멤버 하린은 "동양에서 말하는 기와 악동과 장난꾸러기를 의미하는 아스칼의 합성어로, 케이팝씬에서 활약하는 악동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쿠루미는 "열심히 준비했으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리더 링링은 최초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케이팝 멤버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으며 엠넷 '아이랜드2'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 링링은 "'아이랜드'에서는 혼자 다해야 해서 힘들었고, 키라스에서는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게 힘들지만 멤버들이 잘 따라와주고 서로 의지하면서 잘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데뷔 전부터 아이브의 장원영 선배 직캠을 보면서 연습했다고 전해 신인의 열정을 보여줬다. 링링은 "말레이시아 첫 케이팝 걸그룹 타이틀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말레이시아 팬분들의 반응이 좋아 더 열심히 하고 싶었고, 빨리 말레이시아에 가서 팬분들을 꼭 만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키라스는 롤모델로 블랙핑크를 언급했으며, 링링은 "무대를 보면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서 저희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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