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호주서 포착…'컴백까지 시간 필요'

뉴진스 멤버 하니가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목격돼 화제가 됐다. 27일 글로벌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하니를 만나 사인을 받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자는 하니의 사인이 담긴 모자를 인증 사진으로 공개하며 신뢰성을 더했다.
하니의 컨디션이 매우 양호했다. 목격자는 "하니의 컨디션이 아주 좋아 보였다"면서도 "다만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는 뉴진스의 정규 앨범 발매 등 구체적인 활동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팬들은 하니가 건강해 보인다는 소식에 안도감을 표현했다. SNS에는 "하니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빨리 다시 보고 싶다",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하니가 여전히 해외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두고 뉴진스의 컴백 일정이 아직도 구체화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흥미롭게도, 이번이 하니의 첫 해외 목격담은 아니다. 지난 11월에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항구도시인 우수아이아에서도 하니가 목격된 바 있다. 당시 목격자는 하니가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으며, 역시 사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속적인 해외 목격담은 뉴진스 멤버들이 개인 활동이나 휴식 시간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뉴진스의 멤버 상황은 엇갈려 있다. 지난해 10월 법원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후, 해린, 혜인, 하니는 어도어 복귀를 확정했다. 민지는 어도어와 상호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아 사실상 그룹에서 퇴출된 상황이다.

어도어는 지난해 10월 법정에서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현재도 피고의 컴백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의 실제 활동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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