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일본 거장 히로시 후지와라와 협업…6월 일본 데뷔 싱글 발매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소속사 어도어는 11일 양사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이자 뮤지션으로도 활약하며, 뉴진스를 위해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의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했다. 협업 아이템에는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을 포함해 뉴진스의 팀명,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의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특별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뉴진스는 최근 팝 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IPX(구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실물 음반을 공개했으며, 애플, 코카콜라, 나이키, 파워퍼프걸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뉴진스의 일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음 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며, 이 앨범에는 팝스타이자 프로듀서 파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백 오브 마이 마인드'(Back of My Mind)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뉴진스는 이를 프로듀서 250이 샘플링하고 뉴잭스윙으로 재해석한 형태로 활용했다. 다음 달 26∼27일에는 도쿄 돔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이자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어도어는 "기존 데뷔 쇼케이스의 틀에서 벗어나 팬 미팅을 진행하게 됐으며, 데뷔 전부터 응원해준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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