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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분쟁, HYBE-ADOR 경영권 싸움으로 확대...민희진 '배신은 HYBE' 반박

뉴진스 분쟁, HYBE-ADOR 경영권 싸움으로 확대...민희진 '배신은 HYBE' 반박

한국 음악 시장의 최대 거물 HYBE와 자회사 에이도르(ADOR) CEO 민희진 간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K-POP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HYBE는 4월 23일 자회사 에이도르와 민희진 CEO에 대한 감사를 발표했고, 민희진의 사임을 촉구했다. 이어 4월 25일 HYBE는 민희진에 대해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 고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YBE 측은 감사 과정에서 민희진이 에이도르의 경영 통제권을 장악하려고 계획했다는 실질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HYBE는 민희진이 에이도르 경영진에게 HYBE에 주식 매각을 강제하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했으며, 감시 대상자 중 일부가 ADOR의 경영권 장악을 위한 정보 자산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HYBE를 공격하기 위한 문서 작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희진은 4월 25일 서울에서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을 열고 ADOR의 독립적 경영을 추구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나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HYBE가 나를 배신했다"고 주장한 민희진은 HYBE가 자신의 신원을 훼손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분쟁의 근본 원인은 HYBE가 에이도르 자회사 일릿(ILLIT)의 뉴진스 모방 의혹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민희진은 에이도르가 HYBE에 신고했던 일릿의 표절 문제에 대해 HYBE가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일릿의 '카피'가 문제가 아니라, 이를 그렇게 데뷔시킨 어른들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HYBE에 따르면 민희진은 에이도르의 18% 지분을, HYBE는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는 다른 에이도르 경영진들이 소유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HYBE는 에이도르의 100% 주식을 보유했었다. この분쟁은 뉴진스 관리권뿐만 아니라 HYBE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감사 발표 이후 HYBE 주가는 약 12% 하락했으며, 분쟁 시작 이후 총 1조 2,000억 원(8억 7,300만 달러 상당)의 시가총액이 소실되었다. 뉴진스는 2022년 에이도르 설립 후 민희진의 주도로 결성된 5인 걸그룹이다. 미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Attention', 'Hype Boy' 등으로 한국 차트를 석권했으며, 2023년 'Get Up' EP로 빌보드 200에 정상에 올라 K-POP 걸그룹 중 두 번째 성취를 이루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린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분쟁이 HYBE의 복수 자회사 시스템이 내부 분쟁을 견뎌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평가하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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