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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법적 분쟁 종료 후 어도르에 복귀

뉴진스, 법적 분쟁 종료 후 어도르에 복귀

K-POP 그룹 뉴진스가 지속된 법적 분쟁을 종료하고 소속사 어도르(HYBE 산하)로 복귀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어도르 측은 혜인과 해린이 "최신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 계약 준수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니, 다니엘, 민지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하니, 다니엘, 민지는 공동 성명을 통해 "신중한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남극에 머물고 있는 멤버가 있어 늦어졌고, 어도르의 응답이 없어 별도 성명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진심 어린 음악과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그룹의 멘토이자 어도르 최고경영자였던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후 어도르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그룹은 어도르의 부당한 대우를 주장했으며,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 혐의를 제기했다. 뉴진스는 전속 계약을 우회하기 위해 'NJZ'로의 그룹명 변경도 시도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그룹이 어도르의 "심각한 과실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3월 콘서트에서 뉴진스는 모든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6월 대법원은 그룹이 2029년까지 유효한 어도르와의 7년 전속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판결했으며, 이 결정은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의 항소 기각으로 확정됐다. 당시 뉴진스의 법정대리인은 이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나, 이번 복귀 발표로 법적 투쟁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어도르 측은 "혜인과 해린의 예술 활동 재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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