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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법원 패소 후에도 'K-POP 산업 구조적 문제' 제기 지속

뉴진스, 법원 패소 후에도 'K-POP 산업 구조적 문제' 제기 지속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법원으로부터 패소했으나, K-POP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계속 제기하며 저항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1일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가처분을 전부 인용했다. 법원은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7년 계약을 해지할 만한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어도어가 대부분의 의무(급여 지급 등)를 이행했다고 봤다. 이로써 뉴진스는 신규 활동명 'NJZ'를 사용할 수 없게 됐고,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는 독립 활동도 법적으로 제한받게 되었다. 하이린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싸움은 필요하다. 극도로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혜인은 "우리는 오랫동안 침묵했고, 이제서야 우리의 생각, 감정, 그리고 겪었던 부당함에 대해 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 11월 어도어로부터의 이탈을 공식 선언하며 직장 괴롭힘과 경력 훼손 시도를 주장했다. 어도어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으나, 뉴진스는 K-POP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속적으로 드러내기로 결정했다. 뉴진스가 지적한 K-POP 산업의 구조적 문제는 '기획사가 직원과 아티스트를 세심하게 대하지 않는 것'과 '회사가 아티스트를 인간이 아닌 제품으로 보는 것'이었다. 하니는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에이전시를 찾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뉴진스는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결에 실망했다"며 "이것이 지금 한국의 현실"이라고 표현했고,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23일 홍콩에서 예정된 공연을 강행해 신곡을 무대에 올렸고 'NJZ' 마크를 의상에 새기며 저항의 의지를 표현했다. 공연 말미에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이는 어도어와의 합의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 결정이었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 간 남아 있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은 4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법적 다툼은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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