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K-Pop: Demon Hunters' 속편, 2029년 이후 개봉 확정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의 후속작이 2029년 이후에나 개봉될 것으로 확정됐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크리스틴 벨슨 회장과 다미엔 드 프로베르빌 회장은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속편의 개봉 시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29년 개봉 설이 제기되었을 때 벨슨 회장은 이것이 '지나칠 정도로 낙관적'이라고 지적했으며, 실제로는 2030년 또는 2031년 이후의 개봉을 예상하고 있다. 'K-Pop: Demon Hunters'는 2025년 중반 넷플릭스에서 출시된 후 처음에는 중간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점차 반복 시청이 증가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91일 만에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영화로 등극했으며, 넷플릭스 참여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의 모든 영화보다 더 많은 시청수를 기록했다. 속편 개발이 지연되는 주요 원인은 단순하다. 감독인 매기 캉과 크리스 애펠행스를 포함한 창작진이 현재 속편 개발에 착수하지 못한 채 1편의 수상 시즌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특성상 빠른 개봉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영화는 현재 수상식 시즌을 휩쓸고 있으며,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극장 개봉작 'GOAT'의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2029년 속편 개봉 시점까지 장난감 제조사와 유통업체들이 충분한 준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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