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뮤지엄, 78명 K-팝 스타의 실착 의상 전시…BTS부터 신인까지 한자리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이 K-팝 기획사 HYBE와 손을 잡고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전시회를 개최한다.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은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며, 박물관의 3층 전체 4,000제곱피트 규모를 차지한다. 이번 전시는 그래미 뮤지엄 역사상 처음으로 K-팝 전체 플로어를 할애한 전시회다. 마이클 스티카 그래미 뮤지엄 CEO는 "박물관에서 기획한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이는 K-팝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하는 역사적 전시"라고 강조했다. 전시에는 BTS, SEVENTE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LE SSERAFIM, ILLIT, BOYNEXTDOOR, TWS, &TEAM 등 HYBE 산하 78명 K-팝 스타의 실착 의상과 소품이 전시된다. BTS의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SEVENTEEN의 'Maestro',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ugar Rush Ride', ENHYPEN의 'Sweet Venom', LE SSERAFIM의 'Easy' 등 뮤직비디오에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입은 오리지널 의상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박물관에 처음 전시되는 미공개 유물들이다. 전시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는다. 전시장 로탕다에서는 HYBE 아티스트들의 곡에 맞춰 춤을 따라 추는 'Random Dance Play' 공간을, 별도 구역에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Photoism Booth'를 운영한다. 202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BTS가 선보인 'Butter' 무대를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팬들이 K-팝이 자신의 삶에서 의미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는 팬 영역도 포함됐다. 전시는 HYBE라는 기업 자체를 조명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시혁 HYBE 의장의 개인 소장 도서 3권이 공개된다. 독일 소설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BTS 2016년 앨범 'Wings' 영감 제공),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Love Yourself' 시리즈 영감), 머레이 스타인의 '융의 영혼의 지도'('Map of the Soul' 시리즈 영감) 등으로, HYBE의 음악적 철학과 창의 과정을 보여준다. 김태호 HYBE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HYBE가 글로벌 음악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걸어온 여정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음악 시장 진출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투어스는 8월 1일 그래미 뮤지엄의 온라인 공연 시리즈 '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투어스는 신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포함한 공연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미국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