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LA 킹스포럼서 'THIS IS FOR' 360도 무대 펼쳐

걸그룹 TWICE가 로스앤젤레스 킹스포럼에서 'THIS IS FOR'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360도 무대를 통한 공연을 펼쳤다. 1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공연에는 화려한 시각 효과, 라이브 밴드 공연, 그리고 멤버들의 매력적인 무대가 담겼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ONCE)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의 가장 주목할 점은 K-pop 역사상 처음 도입된 360도 무대다. 이 무대 구성은 Nayeon, Jeongyeon, Momo, Sana, Jihyo, Mina, Dahyun, Chaeyoung, Tzuyu 멤버들이 모든 각도의 팬들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의 일반적인 공연 구조에서 관객이 무대의 뒷모습만 보게 되는 한계를 극복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모든 팬들이 공평한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이는 TWICE의 팬들에 대한 배려가 담긴 결과다.
공연은 총 4개의 섹션과 앙코르로 구성되어 TWICE의 10년 음악 역사를 담은 32곡이 무대에 올랐다. 오프닝 곡 'FOUR'로 시작한 공연은 'Strategy', 'Make Me Go', 'SET ME FREE', 'I CAN'T STOP ME', 'Options' 등 히트곡부터 2016년 'TT'와 2025년 'TAKEDOWN'까지 세월을 아우르는 곡들이 이어졌다. 팬들은 핑크색 라이트스틱인 캔디봉을 흔들며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팬과 아이돌 간의 완벽한 호흡이 느껴지는 순간이 연속되었다.
TWICE는 2015년 생존 서바이벌 'Sixteen'을 통해 결성된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지배적 영향력을 펼쳐왔다. 2018년 MAMA에서 3년 연속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첫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2023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SoFi Stadium을 여성 K-pop 그룹으로서 처음 매진시켰으며, 같은 해 빌보드 뮤직 시상식에서 'Breakthrough Artist Award'를 수상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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