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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한 달 내 연쇄 탈퇴, 계약 주기·창작욕 영향

K팝 아이돌 한 달 내 연쇄 탈퇴, 계약 주기·창작욕 영향

최근 K팝 업계에서 주요 아이돌들의 그룹 탈퇴 소식이 잇따르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개인 선택이 아니라 계약 주기, 창작 욕구, 개인 경력 추구 등 산업 구조 변화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Enhypen의 Heeseung은 3월 10일 그룹을 떠나 Belift Lab을 통해 솔로 경력으로 전환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그룹의 방향성과 각 멤버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결과 Heeseung의 독특한 음악 지향점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eeseung은 탈퇴 발표 몇 주 후 솔로 앨범 준비 계획을 암시하며 새로운 음악 경로를 모색할 의지를 드러냈다.

K팝 아이돌 한 달 내 연쇄 탈퇴, 계약 주기·창작욕 영향

SM Entertainment의 NCT 멤버들도 잇따라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 Mark는 4월 2일 인스타그램에 한영문 성명을 게시해 NCT와 모든 서브유닛에서의 활동을 종료할 것임을 밝혔다. 성명에서 Mark는 "지난 10년간 감사함을 표현하며 이것이 새로운 단계의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Ten은 같은 달 계약 갱신을 거부했으나 SM Entertainment와 조율해 향후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아래 NCT와 WayV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Ten은 성명에서 "1996년 데뷔 이후 NCT와 WayV를 통해 만난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이라며 "30대에 접어들면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

Mark와 Ten은 2016년 NCT U로 데뷔한 이후 약 1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올 4월이 계약 갱신 시점이었다. 한 대형 기획사 임원은 "10년 이상 업계에 있는 멤버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며 "데뷔 전에는 그룹에 들어가는 것이 우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병역을 마친 후에는 개인 경력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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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욕구 역시 탈퇴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임원은 "경영진은 결국 수익성을 중심으로 팬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야 하는데, 모든 멤버가 그 방향성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며 "경력이 길어질수록 현재의 그룹 활동 방향성과의 불일치로 인한 타협이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K팝 그룹은 정부 권장 표준인 7년 계약 조건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NCT는 프로젝트 기반 구조로 인해 더 장기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탈퇴 현상과 함께 K팝 팬들 사이에서는 '7-멤버 현상(7-member curse)'이라 불리는 패턴이 논의되고 있다. 초기 7명으로 출발한 그룹이 이후 멤버 변화를 겪는 경향이 있다는 관찰이다. Mark의 탈퇴로 NCT Dream은 6명 구성으로 축소되었다. 반면 BTS와 GOT7은 원래의 7명 체계를 유지해 온 예외적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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