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끝판왕 박진영, 한 달 만에 치팅데이 공개

가수이자 JYP 회장인 박진영이 한 달간의 엄격한 식단 조절과 체중 관리를 마친 후 치팅 데이를 보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 공개된 "절제 끝판왕 박진영이 일본 편의점 먹방하고 술방하는 귀한 영상 ft. 미야코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박진영은 추성훈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진영은 "한 달 동안 저녁을 안 먹었다"며 본인의 철저한 식단 관리를 설명했다. 그는 "워터밤 무대에서 망사를 입기로 해서 작년보다 더 과감하게 체중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절제 철학은 오랜 기간 형성된 것이다. 그는 "30년 동안 운동선수라고 생각하며 살았다"며 일상의 모든 순간을 자신의 몸 관리에 할애해왔다고 전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체중부터 재고 영어 단어 20개를 외운다. 이후 피아노 연습과 노래 연습을 하고 매일 1시간 30분 운동한다"는 설명에서 그의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드러난다.

식단 관리도 극도로 철저하다. 박진영은 오후 3시 이후로는 "0칼로리만 먹는다"고 강조했다. "레몬즙을 탄 탄산수, 블랙커피, 녹차 정도만 마신다. 맛은 느끼고 싶지만 칼로리는 들어가면 안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엄격한 식생활 원칙을 밝혔다. 한국에서도 편의점을 자주 방문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유기농 음식을 섭취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런 박진영도 이날 치팅 데이만큼은 제약을 내려놨다. 박진영은 "오늘은 치팅데이다. 한 달 전부터 기다렸다"며 "사실은 솔직히 말할게. 나 자극적인 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단 것도, 짠 것도, 매운 것도 다 좋아한다. 일부러 안 먹는 것"이라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그렇게 해제된 박진영은 편의점에서 우유 푸딩, 아이스크림, 모찌 슈크림 등을 차례로 맛봤다. 각각의 음식에서 느껴지는 맛에 즐거움을 표현하며 하나하나를 음미했다. 특히 모찌 슈크림에 대한 만족감은 각별했다.
하지만 그 즐거움도 잠시였다. 박진영은 곧 현실로 돌아와 "내일 원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다시 시작될 절제의 일상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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