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Jeans 5명 멤버 전원, 약 2년간의 법적 분쟁 종료하고 Ador 복귀 결정

K-POP 그룹 NewJeans의 5명 멤버 전원이 약 2년간 지속된 법적 분쟁을 종료하고 소속사 Ador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K-POP 산업의 계약 통제 관행을 둘러싼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Ador에 따르면 Hyein과 Haerin은 "가족과의 신중한 고려와 Ador와의 철저한 논의"를 거쳐 "법원의 최신 판결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Hanni, Danielle, Minji 3명도 "신중한 논의" 끝에 Ador 복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소식 전달이 지연됐으며, Ador의 응답이 없어 별도 성명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NewJeans와 Ador의 분쟁은 2022년 7월 결성된 이후 2024년에 본격화됐다. Ador의 Min Hee-jin 최고경영자(CEO) 해임 논란을 계기로 NewJeans는 "부당한 대우"와 "의도적 소통 단절 및 조종"을 이유로 Ador 퇴사 의사를 밝혔다. 멤버들은 Min Hee-jin의 복직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달 남한 법원은 2029년까지 유효한 NewJeans와 Ador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고, NewJeans는 항소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판결 이후 NewJeans의 법률 대리인은 경영진과의 신뢰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지적했으며, 계속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했었다. Ador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에 참여하지 말 것을 존중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NewJeans의 멤버들은 "앞으로도 성실한 음악과 공연으로 여러분을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Hybe는 BTS 등 차트 상위권 그룹들을 보유한 남한 최대 음악 레이블이며, Ador는 Hybe의 자회사 레이블이다. 이번 사건은 음악 산업에서 레이블이 아티스트에게 엄격한 통제를 행사해온 관행을 둘러싼 중요한 선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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