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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Demon Hunters' OST 작곡가 EJAE, 가수로 정식 데뷔…"더 이상 작곡만 하지 않겠다"

'KPop Demon Hunters' OST 작곡가 EJAE, 가수로 정식 데뷔…"더 이상 작곡만 하지 않겠다"

'KPop Demon Hunters'의 주인공 루미 성우이자 히트곡 '골든'의 작곡가 EJAE가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작곡가로만 활동해온 그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가수로의 전환을 결심했다. EJAE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는 작곡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티스트라고 여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람들이 저를 향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제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다고 해서, 아티스트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JAE는 "컴포징은 저에게 치료적이라서 계속할 것"이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노래라면 그것은 내가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든 곡이 오는 10월 24일 데뷔할 신곡 '인 어나더 월드(In Another World)'다. EJAE는 "'골든'과 정반대의 느낌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곡"이라며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할 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EJAE는 Red Velvet, LE SSERAFIM, TWICE, NMIXX 등 K-pop 그룹의 작곡가로서 오랫동안 무대 뒤에서 활동해왔다. 'KPop Demon Hunters'를 통해 그는 루미의 성음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골든', '하우 잇츠 던', '유어 아이돌' 등 영화의 핵심 곡들을 직접 작곡했다. 특히 '골든'은 빌보드 핫 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역사적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 몇 개월간 EJAE는 뉴욕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과 'Saturday Night Live' 등 주요 미디어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19일에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하여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 '골든' 제작 후기, 지미팰런쇼 출연 후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EJAE는 협업 의향도 밝혔다. K-pop 아티스트 중에는 aespa, BTS와 작업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aespa와 우리가 정말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BTS와 작업하는 것도 영광이 될 것 같다. 그들은 너무 멋있고 정국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팝 아티스트로는 Dua Lipa와 Sabrina Carpenter와의 협업을 희망했다. EJAE는 "그들과의 콜라보는 정말 흥미로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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