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Demon Hunters', 골든글로브·그래미 수상 및 5억 뷰 돌파

Netflix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가 국제 영화제와 음악상에서 쏟아지는 찬사를 받으며 글로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KPop Demon Hunters'는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의 삽입곡 '골든(Golden)'은 최우수 오리지널 송상을 거머쥐었다. '골든'은 그래미상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현재 아카데미상 최우수 오리지널 송 부문에도 쇼트리스트 되어 있다.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는 개봉 이후 전 세계 5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Netflix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타이틀이 됐다. 영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2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골든'은 Spotify에서 13억 회 이상 스트리밍되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억 뷰를 넘겼다.
'KPop Demon Hunters'는 전 세계적으로 K팝 음악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K팝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전통 한국 음악 등 다양한 사운드를 믹스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 무브와 결합되는 음악 장르다.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K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 키준 박(Ki-Joon Park)은 말랑 지역의 카페에서 '골든'이 흘러나오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됐으며, 그 저녁에는 교회 근처에서 한국어 발음을 따라 부르는 십대 청소년 그룹을 목격했다. 이처럼 영화와 음악은 K팝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골든'의 성공은 드레이크의 2009년 곡 '포에버(Forever)'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감독 크리스 어펠한스(Chris Appelhans)는 2025년 Reddit AMA에서 '골든'의 주요 영향 중 하나가 드레이크, 칸예 웨스트, 릴 웨인, 에미넴이 참여한 '포에버'라고 밝혔다. 두 곡은 다양한 음악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메시지에서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
한편, 영화에 출연한 성우 EJAE는 골든글로브 수상식 수락 연설에서 자신이 K팝 아이돌 지망자로서 탈락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그 실패가 자신의 경력 방향을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이는 '골든'을 부른 이 가상의 밴드가 실제 K팝 그룹들과 같은 수준의 리스너 확보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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