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5·여수 My FESTA·SHINee 17주년, K-POP 공연 대전 펼쳐진다

올 여름 K-POP 공연 시장이 뜨거워진다.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 & 아티스트 축제인 KCON LA 2025가 8월 1~3일 미국 LA컨벤션센터와 Crypto.com Arena에서 개최되며,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X STAGE' 무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X STAGE는 신인 K-POP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무대로, KCON의 새로운 인재 발굴 전통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KCON은 과거 BTS, SEVENTEEN, ATEEZ, TWICE 등 거물 아티스트들이 경력 초기에 공연한 무대로 알려져 있다. 이번 X STAGE 라인업에는 82MAJOR, HITGS, ifeye, NEWBEAT, Kik5o, So Soo Bin, from20, HELLO GLOOM, LIM SEJUN, KANG YUCHAN 등 10팀이 올라간다. 특히 HITGS는 4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5인 걸그룹이며, ifeye는 'Imagine & Find, Energetic Young Eyes'의 약자로 4월 데뷔한 6인 걸그룹이다. 국내에서는 여수시가 6월 '2025 My FESTA in 여수'의 중심 이벤트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테이씨, 온앤오프, 폴킴, 에일리, 싸이커스, 라잇썸, 정승원 등 7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6월 13일과 15일 두 차례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한국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들이, 2회차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전에는 필리핀, 멕시코, 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수상 경력을 갖춘 해외 커버댄스팀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는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며, 5월 30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 340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SHINee는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I [E.S.S.A.Y]'를 개최했다. 이는 데뷔 17주년 기념 공연으로, 지난 17년의 여정을 에세이처럼 펼쳐내고자 기획됐다. 5월 25일 마지막 공연은 데뷔 17주년 기념일과 겹쳐 의미가 더했다. 콘서트는 신곡 '포엣 | 아티스트'(Poet | Artist)로 시작했다. 이 곡은 고(故) 종현이 SHINee를 위해 썼으며, 2018년 종현의 유작 제목이기도 하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SHINee가 종현을 위해 쓴 '네가 남겨둔 말'로 장식했으며, 이 곡의 후렴구는 "네가 남겨둔 예쁜 말들은 한 편의 시가 되어 노래가 되고"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일주일 전 공식 유튜브에서 SHINee의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영상을 매일 밤 스트리밍하는 '샤이니 위크'를 진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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