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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체험 플랫폼 확대…INK 콘서트 7년 연속 국비 2억 원 지원

K-pop 콘서트·체험 플랫폼 확대…INK 콘서트 7년 연속 국비 2억 원 지원

한국 K-pop 산업이 콘서트와 체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관광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 인천의 대표 K-pop 콘서트인 INK(Incheon K-POP)가 7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으며 한류 관광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INK 콘서트가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한류팬의 방한 수요를 촉진하고 콘서트 개최 지역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5개 K-pop 행사가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INK 콘서트는 200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K-pop 콘서트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난 14회 개최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15회 INK 콘서트는 9월 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성수동의 글로벌 K-pop 아이돌 체험 플랫폼 케이팝아케이드(K-POP ARCADE)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다윈케이에스(DaWinK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체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케이팝아케이드는 방문객이 직접 아이돌이 되어보는 '비 더 아이돌(Be the Id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은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은 후 2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를 전문가급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받는 올인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2026년 방한 외래 관광객이 2,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케이팝아케이드는 성수동 본점을 기점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다윈KS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반의 비대면 실명인증(KY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하는 'MTM(Multi Digital ATM)'은 16개국 85종 법정화폐 환전은 물론 비트코인(BTC), 테더(USDT) 등 가상자산 선불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의 협약은 3단계 협력으로 진행된다. 1단계로 남산타워, 명동, 서울역 등 주요 관광 거점의 MTM 기기 화면에 케이팝아케이드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현장에서 즉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2단계에서는 코나아이 제휴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DTK 카드) 및 글로벌 파트너 채널을 통해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3단계로 케이팝아케이드 매장 내 MTM 설치를 완성할 계획이다. K-pop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도 활발해지고 있다. 캐나다 CBC는 한국계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드라마 'Gangnam Project'를 제작했다. 드라마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신한나(Julia Kim Caldwell 분)가 한국의 유명 K-pop 트레이닝 스쿨에서 겪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다룬다. 주인공은 학교 최우수 학생을 가르치는 과외 교사이지만, 학생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도 K-pop 연습생의 길을 걷게 된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August Rigo가 담당했다. August Rigo는 BTS의 'Black Swan'과 'On', Justin Bieber의 'U Smile', One Direction의 'Gotta Be You' 등을 작곡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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