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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축제 열풍, 동아시아 전역 확산...광양·오사카·당진서 대규모 공연

K-POP 축제 열풍, 동아시아 전역 확산...광양·오사카·당진서 대규모 공연

전남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1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광양시는 전 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축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축제 개최를 앞두고 관계기관은 무대 구조물, 전기·음향 장비, 응급의료 대응체계, 관객 이동 동선 등 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첫날인 17일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젊은 감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18일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W3WAY, 솜이 따뜻한 감성의 공연을 펼치고, 박군과 지원이가 트로트로 세대 간 감동을 이을 예정이다. 18일 오후 4시 30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 예매분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자유석을 선착순 배부한다. 동시에 일본 오사카에서도 한류 문화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K-MUSIC Festival in Osaka 다양다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K-POP을 넘어 재즈,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한국 대중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한일 아티스트 간 협업을 통해 문화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일간 총 4회 공연에 2,342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오사카의 첫 공연은 한국 재즈 그룹 윤석철 트리오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일본 재즈 보컬리스트 토키 아사코가 게스트로 참여해 협연을 펼쳤다. 같은 날 저녁에는 하이브리드 록 밴드 KARDI의 오사카 첫 공연이 진행됐고, 일본 신예 뮤지션 Rol3ert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둘째 날 오후에는 한국 힙합 아티스트 넉살×까데호가 무대에 올랐으며, 일본 힙합 듀오 Neibiss가 참여해 '굿모닝 오사카' 협연을 선보였다. 행사의 대미는 한국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가 장식했다. 충남 당진에서도 특별한 K-POP 콘서트가 열린다. 해피업 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주관하는 '숲속의 K-POP 숲속콘서트'가 25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 수청로 야외숲속마당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체험·놀이부스로 시작되며, 3N캠페인, 업사이클링 만들기, 스탬프북, 진로상담, 미니게임,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경연대회가 열리며, 우승자에게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전 ZE:A 메인래퍼 김태헌, 걸그룹 에피소드, 바리톤 장동일, 소프라노 변선아, 가수 민해경이 출연하는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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