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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열풍 세계로 확산, 아오라는 인도 현지서 '제2의 고향' 선언

K-pop 열풍 세계로 확산, 아오라는 인도 현지서 '제2의 고향' 선언

할류(K-pop 열풍) 열풍이 인도에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K-pop 아티스트 아오라(본명 박민준)가 인도 리얼리티 쇼 '빅 보스 시즌 17'에 와일드카드 출연자로 참가해 국제적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되었다. 아오라는 더블에이(Double-A) 소속 K-pop 아티스트로 2009년 9월 4일 'Love Back'으로 데뷔했다. 컬러스 TV 방송국의 빅 보스 17 하우스에서 약 2주간 활동한 그는 진행자 볼리우드 배우 살만 칸의 진행으로 탈락 발표를 받았다. 아오라는 "인도는 제2의 고향입니다. 자이 힌디(Jai Hindi)"라고 인사하며 모든 출연자를 안았고 살만 칸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오라의 출연은 한국과 인도 간 문화 교류의 역사적 순간을 표시했다. 쇼에서 아오라는 생생한 머리 색상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변화를 주며 하우스의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1982년 영화 'Disco Dancer'의 고전곡 'Jimmy Jimmy'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인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미디언 아누라그 도발의 농담을 이해하지 못해 감정적으로 변한 순간 앙키타 로칸데의 따뜻한 위로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일본 모델이자 배우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는 K-pop에 대한 열정적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Alice in Borderland'의 '안' 역으로 한국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독립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고 최근 영화 '너클 걸'에서 여성 복서 '란' 역을 맡았다. 티파니앤코의 일본 앰버서더이기도 한 미요시 아야카는 지드래곤부터 트와이스까지 K-pop 열성 팬으로, 스트레이키즈, 카드(KARD), 비비(BIBI), 미란이(MIRANI)의 곡들을 특히 즐겨 듣고 있다고 밝혔다. 미요시 아야카는 2023년 한 해에만 11번을 한국에 방문했으며, 한국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는 한국 문화에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한국인들은 희노애락이 분명한데 표현의 폭이 넓다"고 평했다. 특히 한국 음식 문화를 사랑해 순댓국에 참이슬을 즐겨 마신다고 전했다. 최근 미요시 아야카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지구를 걷는 방법' 촬영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일반인들, 특히 어머니들과 직접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눈 경험에서 "일본에서 온 나를 딸처럼 대해주신 살뜰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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