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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년간 글로벌 362% 폭증, 미국 182% 급성장

K-POP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년간 글로벌 362% 폭증, 미국 182% 급성장

사진 TV10 (티비텐) / CC BY 3.0 — Wikimedia Commons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이터에 따르면 K-POP 스트리밍이 지난 5년간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과 2023년을 비교한 결과, 글로벌 기준으로 K-POP 스트리밍은 362% 증가했으며, 미국에서만 182% 증가했다. K-POP 인기가 특히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423%나 급증했다. K-POP 청취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이었다. 이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멕시코, 태국,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캐나다 순으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K-POP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K-POP 아티스트는 음악을 통해 빌보드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출발한 K-POP은 많은 아티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의 '빌리언스 클럽'(10억 스트리밍 달성 곡 인증)에 K-POP 곡들이 속속 가입하고 있다. 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등이 이 목록에 오른 상태다. 특히 BTS 정국의 '세븐'은 발매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르게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K-POP 글로벌 확산의 핵심 동력으로는 국제 협업이 꼽힌다. Tomorrow X Together가 브라질 아티스트 아니타와 협업한 '백 포 모어'와 블랙핑크 리사가 팝스타 로살리아와 함께한 '뉴 우먼'은 각각 해당 K-POP 아티스트의 신규 청취자 수를 급증시켰다. 이러한 글로벌 협업은 K-POP이 단순히 한국의 음악 장르를 넘어 세계 음악 생태계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K-POP의 성장이 정상급 아티스트인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뿐만 아니라 신인 그룹으로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24년 상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음악 상위 5곡 중 4곡이 신인 그룹의 곡이었다. 아일릿은 상위 5곡 중 1위에 올랐으며, 르세라핌과 베이비몬스터도 각각 3위~5위에 포진했다. 월별 청취자 규모로도 신인 그룹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아일릿은 월 1천만 명, 베이비몬스터는 750만 명, 키스오브라이프는 670만 명의 리스너를 확보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스포티파이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의 음원을 처음 접한 횟수는 22억 회에 달했으며, 한국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에서 창출한 수익은 2019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이는 K-POP이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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