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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마침내 영국 주류 문화로 자리잡다

K-POP, 마침내 영국 주류 문화로 자리잡다

K-POP이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주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한국 대중음악 전문 매장인 'K-Stars'의 성장이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맨체스터에 본사를 둔 K-Stars는 2019년 애플릭스 팔라스 실내 시장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다. 당시에는 고객이 페이팔로 물건을 주문하면 CEO가 직접 포장해서 배송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맨체스터의 주요 도로인 딘스게이트에 위치한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성장했으며 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K-Stars의 마케팅 및 SNS 매니저 앰버 클레어는 "아직까지는 틈새시장이지만 절대 작은 틈새시장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국에서 K-POP의 인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5에 보이그룹 'ATEEZ(에이티즈)'가 두 개의 기록을 남겼으며, 현재 영국은 스포티파이에서 K-POP을 가장 많이 듣는 10개국 중 하나다. 올여름 영국은 K-POP의 주요 공연지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블랙핑크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일간 공연을 펼치고,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토트넘에서 2일간 공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는 K-POP의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인 'SM타운 라이브'가 개최된다. 2008년에 시작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95년 이수만 회장이 설립한 이후 K-POP의 틀을 확립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 인재들을 모아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집중적인 훈련을 시킨 뒤 '데뷔'시키는 연습생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기도 하다. 트위크넘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이 아닌 영국에서 특별히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무대에는 레드벨벳, EXO(엑소), 소녀시대부터 현재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스파, 라이즈(RIIZE), 20명이 넘는 멤버 수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NCT의 모든 하위 그룹까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망한 연습생 그룹"이라 불리는 'SMTR25'도 무대에 올라 기업의 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파 멤버들은 BBC에 이메일을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존경한 선배 아티스트는 물론, 재능 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K-POP 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을 반영한다. 그간 K-POP 그룹들은 유럽보다는 미국을 우선시해왔으나, 경쟁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영국에 눈을 돌리고 있다. 클레어는 "모든 K-POP 그룹이 월드 투어 시 미국은 언제나 방문하지만, 유럽 국가들은 항상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영국의 영어권 미디어는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K-POP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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