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ignal

K-pop 데뷔의 문을 넓혀라…지역 오디션과 신규 유닛 활성화

K-pop 데뷔의 문을 넓혀라…지역 오디션과 신규 유닛 활성화

사진 Dispatch / CC BY 3.0 — Wikimedia Commons

K-pop 아이돌 데뷔의 기회가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 남구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SM, YG 등 수도권의 주요 기획사들이 참가한 대규모 'MEGA K-POP 오디션'이 열렸다. 200여 팀이 참가한 이 행사는 지역 10·20세대 청년들에게 서울 중심의 K-pop 산업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성대는 오디션에 앞서 지난달 19~24일 'K-메가 송페스타'를 교내에서 개최했다. 수도권과 해외의 유명 작곡가들이 부산의 작곡가와 협업해 곡을 만드는 '송캠프', 작사가·안무가·보컬 트레이너 등이 지망생을 지도하는 '케이팝 워크숍', 전문가가 노하우를 전하는 '마스터클래스' 등이 포함되었다. 피날레로 24일 오후 7시에는 경서, 홍이삭 등 싱어송라이터의 콘서트도 열렸다.

경성대가 이처럼 지역 케이팝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 것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목표인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글로컬대학은 혁신계획을 세운 지방대 한 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경성대는 지난해 선정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이렇게 대규모 기획사들이 모여 오디션을 여는 것을 드문 기회로 평가했다. 친언니와 함께 참가한 김모 양(19)은 "데뷔 전문 학원에 다니면 오디션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우리는 집에서 개인적으로 연습해 왔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경성대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안무가를 꿈꾸는 고민성 씨(20)도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한꺼번에 많은 기획사가 모여 이런 대규모 오디션을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아이돌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아이돌 그룹 내에서도 신규 유닛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NCT Dream의 멤버 지노와 재민은 신규 서브유닛 'NCT JNJM(제노 제이민)'으로 2월 23일 데뷔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은 'BOTH SIDES'(보스 사이즈)로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곡 'BOTH SIDES'를 포함한 모든 곡이 2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각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앨범 컨셉은 지노와 재민의 대비되는 스타일을 '음과 양'처럼 표현하며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신선한 음악을 창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멤버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이상 함께 활동해 왔으며, NCT와 NCT Dream 활동을 통해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강한 개성을 구축했다. 팬들은 'NCT JNJM 컴즈'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신규 유닛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으며, 두 멤버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디지털 매거진 2026년 2월호 커버에도 실릴 예정이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