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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래미 박물관·미국 공중파까지…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위상 확대

K-POP, 그래미 박물관·미국 공중파까지…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위상 확대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이 주요 문화 기관과 주류 미디어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래미 박물관은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를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첫 풀 플로어 K-POP 전시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박물관의 3층 전체를 차지하는 4,000제곱피트 규모다. 전시에는 박물관에서 처음 공개되는 78명의 K-POP 아이돌 유물이 선보여진다. BTS의 'Yet to Come', SEVENTEEN의 'Maestro', TOMORROW X TOGETHER의 'Sugar Rush Ride', LE SSERAFIM의 'Easy' 등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사진에서 사용된 의상과 소품이 포함된다. 또한 BOYNEXTDOOR, TWS, &TEAM, ILLIT 등 HYBE 신인 그룹들도 대표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창립자 방시혁의 개인 소장품 3권도 전시되는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뮤레이 스타인의 '융의 영혼의 지도' 등 BTS의 주요 앨범 시리즈에 영감을 준 도서들이다. CJ ENM이 주최하는 'KCON LA 2024'는 K-POP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공중파 CW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지시간 7월 28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M COUNTDOWN' 무대가 미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K-POP 페스티벌이 미국 공중파 프라임타임에 편성되는 최초 사례로, K-POP의 폭발적 인기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획기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KCON LA 2024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는 7월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MC는 시그니처의 지원, 위클리의 지한, 유니스의 임서원이 맡는다. JD1, BTOB, 백호, 이채연, 이무진, 홍지윤, 위클리, 시그니처, 8TURN, ATBO, 유니스, 올아워즈, BADVILLAIN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방송은 7월 24일 밤 11시 40분 KBS2에서 방영된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며 한류 확산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최초로 홍콩과 독일에서도 개최되어 중화권과 유럽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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