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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4대 기획사 주가 급락, 목표주가 일제 인하

K-팝 4대 기획사 주가 급락, 목표주가 일제 인하

국내 4대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기업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인하하고 있으며, 앨범 판매량 감소와 핵심 아티스트의 공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SM엔터는 올해 초 고점 13만2400원에서 8만5800원으로 35.0% 하락했으며, 지난해 8월 고점 15만5100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YG엔터는 더욱 심각해 올해 초 10만5500원에서 5만1300원으로 51.3% 하락했다. 하이브는 연초 대비 25.61% 하락했으며, JYP엔터는 17.77% 하락했다.

유진투자증권은 SM엔터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8% 인하했으며, 한화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각각 12만원, 13만원으로 내렸다. YG엔터의 목표주가는 9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하되었고, 하이브는 45만원에서 38만원으로 15.6% 낮춰 잡혔다. JYP엔터의 목표주가도 9만7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9.3% 하향 조정됐다.

K-팝 4대 기획사 주가 급락, 목표주가 일제 인하

SM엔터는 외형을 키워줄 대형 아티스트가 부재하고 북미 지역에서의 성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으로 전망하면서도 대규모 관객을 동원할 아티스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YG엔터는 블랙핑크의 투어 공백이 실적 하회의 주된 원인이다. 상반기 중 블랙핑크의 추가 공연을 기대했으나 신보 발매 이후 별다른 투어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2분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보 발매에 따른 콘텐츠 제작비와 판매관리비 증가가 이익률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K-팝 4대 기획사 주가 급락, 목표주가 일제 인하

하이브는 1분기 매출 6377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으로 예상되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TS 관련 콘텐츠 매출과 공식 상품(MD)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부 파트너십에 의존하는 간접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원가율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JYP엔터는 1분기 매출액 1510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추정되나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치다. 데이식스 원필, 있지 유나 등 주로 솔로 아티스트의 활동만 있어 앨범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재계약 시즌과 스트레이키즈의 군입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아티스트의 성장 증명이 시급해진 상태다.

다만 분석가들은 2분기 이후 실적 반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이브는 2분기부터 대규모 월드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며, YG엔터는 하반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 투어와 트레저의 투어·유닛 활동, 빅뱅의 월드 투어 일정이 실적 반등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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