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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기획사, 새 세대 글로벌 그룹들로 시장 재편···LOONA 멤버 솔로 활동부터 신생 그룹 데뷔까지

K팝 기획사, 새 세대 글로벌 그룹들로 시장 재편···LOONA 멤버 솔로 활동부터 신생 그룹 데뷔까지

사진 K-POPit 티비텐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K팝 기획사들이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체된 그룹의 멤버들이 솔로로 활약하는 한편, 신흥 기획사들은 국제적 인재를 영입해 차세대 그룹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2022년 해체된 12인 그룹 LOONA의 前멤버 Yves(본명 하수영)는 2025년 Apple Cinnamon Crunch 투어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월 16일 캐나다에서 시작한 이 투어는 뉴욕 브루클린,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를 거쳐 2월 4일 시애틀 인근 태코마의 팬티지스 극장에서 막을 내린다. Yves는 스포티파이 월 청취자 71만 65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75만 1000명, 틱톡 팔로워 18만 86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덤명 '엥두'로 불리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LOONA의 해체 이후 현재 많은 그룹이 태코마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태코마 돔에서 공연한 그룹만 (G)I-DLE, Enhypen, Tomorrow x Together, ATEEZ 등이 있으며, 2023년에는 TWICE가 공연을 펼쳤다. 이는 태코마가 북미 K팝 투어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한편, 신생 기획사 TITAN CONTENT가 선보이는 차세대 그룹 AtHeart가 2025년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 TITAN CONTENT는 지난 1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Seohyeon(16, 한국), Katelyn(17, 필리핀), Aurora(15, 일본)를 포함한 멤버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기존 공개된 Sorin, Michi와 함께 총 5명의 구성으로 다양한 국적을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을 이룬다. AtHeart의 가장 특징적인 전략은 K팝 업계에서 드문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 운영이다. Seohyeon(@seohyeonatheart), Katelyn(@katelynatheart), Aurora(@auroraatheart)은 각각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개설된 계정을 통해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는 멤버들의 개성을 먼저 알리고 팬층을 형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TITAN CONTENT의 Katie Kang 대표이사는 성명을 통해 "AtHeart는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그룹이 될 것"이라며 각 멤버의 강점을 강조했다. Seohyeon은 뛰어난 성악 톤과 다양한 재능으로, Katelyn은 마닐라 오디션에서 선발된 활발한 에너지와 밝은 미소, 그리고 래핑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Aurora는 뛰어난 성악과 댄스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TITAN CONTENT는 과거 SM Entertainment의 전 최고경영자 Nikki Semin Han과 국제적 K팝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의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K팝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계획을 밝혔다. AtHeart의 완전한 멤버 구성과 데뷔 시기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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