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넥스지 '음츠크' 공개, 멤버 직접 참여 작사

그룹 넥스지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싱글 '음츠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쇼케이스에서 넥스지는 동명의 타이틀곡 '음츠크'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발매된 신보는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음츠크'에는 유키, 휴이, 토모야가 작사에 참여했고, 수록곡 'HYPEMAN'(하이프맨)은 유키와 토모야의 단독 작사를 담당했다. 앨범에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음츠크(영어 버전)'도 포함됐다. 멤버들의 음악 참여는 그룹의 음악적 성숙도를 드러낸다.
앨범명 '음츠크'는 헛기침 소리의 의성어에서 출발한 표현이다. 세상의 뻔한 관습에 툭 던지는 인기척이자 정해진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에는 "프레임은 필요하지 않아, 내가 나를 브랜딩"이라는 가사가 들어갔다. 이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넥스지 특유의 에너지를 대변한다.

음악적으로는 베이스 하우스 기반 댄스 트랙이다. 유쾌한 랩과 중독적인 비트로 리스너를 사로잡으며, 넥스지만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무대에서 멤버들은 브레이킹 댄스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스텝과 고난도 안무를 쉴 새 없이 소화하며 강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각자의 춤선은 분명히 달랐지만, 한데 모이는 순간 넥스지만의 시너지로 완성됐다.
토모야는 "저희가 음츠크를 외칠 때마다, 저희의 넘치는 매력과 에너지를 봐달라는 뜻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휴이는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저희의 인기척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려는 동작이 있다"라고 밝혔다. 토모야는 또한 "정해진 틀 대신 우리만의 기준, 우리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겠다는 '넥스지 웨이'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넥스지는 2024년 5월 20일 글로벌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첫 쇼케이스다. 27일은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시점이었다. 유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데뷔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겪으며 열심히 해왔는데, '음츠크' 컴백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유우는 이날이 자신의 생일이기도 해서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가족들도 쇼케이스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유키는 스트레이키즈의 아이엔 선배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음을 귀띔하기도 했다. 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아이돌 계보인 투피엠, 스트레이키즈에 이은 후배 그룹으로서 넥스지의 입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넥스지는 27일 오후 6시 신보 '음츠크'를 정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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