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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HYBE·SM, 영미권 현지화 K-POP 그룹 속속 출시…초기 성공에도 지속성 의문

JYP·HYBE·SM, 영미권 현지화 K-POP 그룹 속속 출시…초기 성공에도 지속성 의문

K-POP 3대 기획사가 영미권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그룹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기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장기적 지속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지화 K-POP 그룹 마케팅 전략은 2020년대부터 본격화됐다. 기획사들은 한국 중심의 한국 관객층이 성장의 한계에 다달았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장 먼저 일본 시장을 노렸으며 성과는 눈에 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니쥬와 미사모는 일본에서 정상급 아이돌로 자리잡았고, HYBE의 앤팀, CJ ENM 계열 라포네엔터테인먼트의 JO1과 INI도 현지에 안착했다. 최근 1~2년간 각 기획사는 이제 영미권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비춰는 올해 1월 데뷔해 한국·미국 복수 국적의 케일리를 제외하고 모두 미국과 캐나다 국적이다.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리 데뷔 싱글 'Y.O.Universe'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에 이름을 올렸다. HYBE의 캣츠아이는 올해 6월 데뷔했으며 윤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멤버가 외국인이다. 데뷔 과정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로 제작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은 빌보드 200 차트 119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 송 58위에 올랐다. 영국 BBC가 제작한 6부작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K-팝 익스피리언스'의 사운드트랙이 영국 오피셜 사운드트랙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영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미국 통합법인과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 앤드 백'의 합작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미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지화 그룹들이 초기 성공을 거뒀지만 긴장을 놓칠 수 없다고 조언한다.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은 "캣츠아이의 성공은 미국을 겨냥한 현지화 그룹의 회의론을 상당 부분 해소했을 정도로 의미가 있다"면서도 "일부 그룹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인 멤버가 없다고 해서 현지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지 시장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며 핵심 과제를 지적했다. 평론가 임희윤도 "현지 아티스트와의 경쟁이 쉬운 과제가 아니다. 오히려 한국 내 활동 비중을 확대하면서 한국 인기를 역수출하는 우회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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