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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벤처펀드 첫 조성…문화기술 중심 1000억 규모

JYP엔터, 벤처펀드 첫 조성…문화기술 중심 1000억 규모

JYP엔터테인먼트가 벤처투자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설립한 JYP파트너스가 첫 블라인드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는 문화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JYP파트너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다. 2023년 자본금 5억원으로 출범한 뒤 자본금을 110억원까지 늘려 2024년 신기사 등록을 완료했다. 설립 초기에는 투자 전문가 박진오 전 대표가 회사 설립과 신기사 등록을 주도했다. 약 20년간 투자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을 마련한 뒤, 2024년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현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출신의 신민경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파트너스 설립 이전부터 벤처투자를 활발히 진행했다. 2019년 엘앤에스 펀드에 3억원, 2020년 엘앤에스-제이와이피 스마트 투자조합에 1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직접 투자도 다양했다. 간편식 기업 마이노멀컴퍼니에 20억원, 여행 핀테크 기업 오렌지스퀘어에 20억원, 음악 엔터테크 기업 드림어스컴퍼니에 17억원, K-팝 전문 인쇄·제작업체 포레스트팩토리에 15억원을 각각 투입했다. AI 영상·이미지 기업 포바이포와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에는 각 50억원을 투자했다.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운영사 디어유에는 2021년 214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보유 주식 일부를 SM엔터테인먼트에 약 95억원에 매각하면서 지분율은 10%로 낮아졌다.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지식재산권(IP) 플랫폼 넥스트웨이브코퍼레이션에 각 20억원을 투자했으나, 해당 법인은 지난해 청산을 완료했다.

JYP파트너스는 최근 SBI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첫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했다. 모태펀드로부터 200억원을 출자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JYP엔터테인먼트도 주요 출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JYP파트너스 관계자는 "결성총회를 마친 뒤 본격적인 투자처 검토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첫 투자 집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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